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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근교 당일치기 여행지 (주말 나들이 추천 장소)장소정보 2023. 6. 23. 15:16
서울근교 당일치기 여행지를 추천합니다.
1. 경기 가평군
경기도 가평은 근교 여행지 중 가장 무난한 곳으로 첫번째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방아리에 남이섬이 있습니다. 남이장군의 묘역에 있는 문화유적지이자 관광휴양지로 개발된 곳으로써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관광지입니다. 행정구역상으로는 강원도 추천시 남산면 방아리에 속해 있고 길은 경기도 가평군으로 통합니다. 두번째로 쁘띠 프랑스는 2008냔 7월 25일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호반로 1063에 조성된 프랑스식 테마공원입니다. 소설 어린 왕자를 주제로 한 테마공원, 생텍쥐베리 기념관, 갤러리, 프랑스 주택 전시관, 각종 상점으로 구성되었고 다양한 공연도 즐길 수 있습니다. 세번째는 아핌 고요 수목원이 있습니다.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하여 10만 평의 넓이, 총 4500여 종의 식물을 보유하고 있는 원예 수목원입니다. 네번째로 가평 레일바이크가 있는데 2015년 9월에 개관한 가평 레일파크는 경춘선 옛 철길을 활용한 레일 바이크를 타고 관광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왕복 약 8km 구간으로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다섯번째로 이화원이 있습니다. 이곳은 테마 공원입니다. 동양과 서양 수도권과 지방 그리고 가정과 세계 화합의 뜻을 담고 있습니다. 정원 속에는 브라질의 커피나무와 이스라엘의 감람나무, 하동의 녹차나무, 고흥의 유자나무 그리고 가평의 잣나무를 빼곡히 심어 놓은 작지만 아름다운 정원입니다.
2. 충남 보령시
대천 해수욕장은 매년 1000만 명이 방문하는 아름다운 햅녀입니다. '청춘', '낭만' 과 같은 수식어가 따라다니는 해변이기도 합니다. 백사장도 넓고, 수심이 얕은 편이라 아이와 고령자도 무난하게 해수욕을 즐기기에 그만입니다. 여름에는 제트스키, 수상스키, 바나나보트 등 워터 스포츠를, 겨울에는 조용하게 파도 소리를 들으며 감상에 젖을 수 있습니다. 매년 7월 중순에는 내외국인 200만 명이 방문하는 '보령 머드축제'도 열립니다. 자유롭게 진흙에 몸을 맡기고 신나게 놀 수 있는 축제여서 인기가 좋습니다. 또한 머드 마사지 등 다양한 체험활동 행사도 함께 준비되니 참여해보시길 바랍니다. 인근 보령의 청정갯벌에서는 진흙을 채취해 불순물 제거과정을 거쳤으니 위생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보령 머드로 만든 화장품까지 출시될 정도이니 진흙 축제를 즐기면서 피부미용도 챙겨보는 시간을 갖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3. 경기 포천시
포천 아트밸리는 2009년 개방된 복한문화예술공간입니다. 그림 같은 에메랄드 빛 호수와 그 위를 병풍처럼 깎아지른 화강암 절벽이 자연속에서 예술을 감상하고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예술공간인 포천아트밸리는 1990년대까지는 아무도 찾지 않는 폐석장으로 방치되어 있던 곳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연인원 40만명이 찾는 자연과 예술이 함께 하는 힐링의 명소로 완전히 탈바꿈하였습니다. 2014년부터는 밤 하늘에 별을 감상할 수 있는 천문과학관이 개관되어 아이들에게는 체험의 명소로 연인들에게는 데이트코스로 또한 온가족 나들이에도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4. 경기 수원시
수원은 서울에서 불과 30km 거리에 있어서 당일치기로 제격인 곳입니다. '수원' 하면 제일 먼저 수원화성을 떠오르는데요. 수원화성은 그 역사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199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애니메이션 관람, 화성 열차, 국궁체험, 화성행궁 체험, 야간 투커 등 풍성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니 미리 알아보고 참가하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약 3~4시간 정도면 충분히 둘러볼 수 있습니다. 한편, 수원화성은 18세기 정조가 군사 방어 목적으로 지은 대규모 성곽으로 우리나라 성곽건축 사상 형태가 가장 잘 유지되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입구는 크게 팔달문, 화서문, 장안문, 창룡문 등이 있으며, 모두 인근데 관광안내소가 있어서 지도를 구하기 좋습니다. 화성 내에 위치한 화성행궁도 함께 둘러보시기를 추천드리며 성 밖으로도 요즘 핫한 식당, 디커트 카페들이 많이 생겨서 데이트나 가족 단위 나들이에도 추천합니다.
5. 경기 용인시
100만 인구를 자랑하는 용인시는 경기에서 가장 큰 도시 중 하나입니다. 용인에는 에버랜드, 한국민속촌이 제일 유명합니다. 에버랜드는 전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어트랙션을 보유한 테마파크로 5개 테마존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테마별로 다른 분위기로 꾸며져 있어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용인 민속촌은 국내 최대 규모의 민속촌으로 각 지방의 실제 가옥을 이전 및 복원하여 조성한 조선 시대 촌락입니다. 260여 가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양반 및 서민 가옥을 비롯하여 관아, 사당, 한약방, 서낭당, 점술집 등 조선 시대 당시 모습을 그대로 재현했습니다. 또한 용인에서 가볼만한 곳으로는 자연휴양림이 있습니다. 용인 휴양림은 자연경관에 숙박시설과 사낵로, 어린이놀이터 시설을 갖추고 있는 체류형 휴양림입니다. 애완동물의 경우는 함께 입장이 안된다는 점 참고해주세요. 안에서는 짚라인과 같은 레포츠 시설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용인에서 유명한 곳으로 대장금파크가 있습니다. 우리나라 최대 규모 84만평 부지의 오픈 세트장입니다. 특히 꼼꼼하게 고증한 삼국시대에서 조선시개까지 시대별 거리와 집들을 재현한 것이 특징입니다. 실제로 해당 세트장에서는 사극뿐만 아니라 현대극, 영화, CF촬영도 현재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 대장금, 주몽, 선덕여왕, 해를 품은 달, 기황후, 이산 등이 실제 촬영된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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